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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원들 체력 향상 ‘어디서든 쉽게’

앨범형 게시판

2019-10-29 16:0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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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178

-해군사관학교(해사)가 함정 승조원들의 전투체력 향상을 위해 ‘함정 전투체력 증진 연수 과정’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22, 23일 교내 체력증진센터에서 진행된 ‘제1기 함정 전투체력 증진 연수 과정’이 그것.

-이 과정은 함정의 좁은 공간 때문에 간단한 맨손운동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함정 승조원에게 맞춤형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다.

-해사는 재진 지역 함정 체육 담당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개발한 옥포체조, 소도구(짐스틱, 바이퍼, 폼롤러, 케틀벨) 활용 운동, TRX(전신저항운동·Total body Resistance eXercise) 등 효과적인 전투체력 증진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체적으로 옥포체조는 실제 사관생도 교육·훈련에 활용하고 있는 운동법. 해군의 근무환경에 맞춰 3.3㎥ 정도의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맨손 체조다. 부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근지구력·심폐지구력뿐만 아니라 전신의 근육까지 고루 기를 수 있어 함정 승조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TRX는 미 해군특수부대원들이 장기간 함정 편승 시 좁은 실내에서 전투체력을 기르기 위해 개발한 운동법으로, 특별한 기구 없이 휴대 간편한 밴드를 활용해 강도 높은 전신운동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체력단련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연수에 참여한 해남함 윤세환 중사는 “그동안 함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찾지 못해 체육담당자로서 고충이 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운동법들을 공유해 함정 전투력의 핵심인 승조원들의 전투체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수를 주관한 해사 문화체육처 위승완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본 연수과정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누구나 쉽게,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전 함정 승조원들에게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사는 이번 연수과정 이후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함정 승조원들에게 효과적인 체력단련 프로그램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