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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

앨범형 게시판

2018-12-10 16: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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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1694

-해군사관학교(교장 중장 김종삼)는 30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임석한 가운데 학교 연병장에서 ‘제125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101명(해군 86명, 해병대 15명)의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임관자 가족,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과 내외귀빈 등 700여명이 참석,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지난 9월17일 입영한 제125기 사관후보생들은 그동안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다지고 초급 장교로서의 기본 소양과 군사지식을 함양했다.



 

-특히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들은 11주의 훈련기간 중 첫 주와 마지막 주를 해군사관학교에서 함께 훈련을 받으며, 해군과 해병대가 한 뿌리라는 소속감과 전우애를 함양했다.

-이번  임관식에서  김동용 해군소위와 김혜성 해병대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을, 서정욱 해군소위와 하세호 해병대소위가 합참의장상, 윤용빈 해군소위와 인두연 해병대소위가 해군참모총장상, 최윤수 해군소위와 최민석 해병대소위가 해군사관학교장상과 해병대사령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임관식이 열리는 해군사관학교 연병장 앞 해상에는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과 이지스 구축함, 잠수함 등이 환영전단을 구성해 도열하고, 거북선 용두 연막 시연과 해병대 상륙장갑차의 기동 시연 등 해군과 해병대만의 특색을 드러낸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임관한 제125기 신임 장교들 중에는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민석 해병대 소위는 일제강점기 시절 봉오동 전투에서 참모장으로 일본군과 싸운 故 최운산 장군의 증손주로 증조부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이번에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

-또한 최민석 소위의 큰증조부인 故 최진동 장군은 봉오동 전투에서 사령관으로서 활약하며, 최일선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다.

-유재수 해군 소위는 공군 병, 공군 부사관을 거쳐 이번에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서정욱 해군 소위는 육군 대위로 복무 후 전역을 하고 해군 장교에 대한 꿈을 위해 다시 임관했다.






-이윤지(女) 해군소위와 김혜성 해병대소위도 각각 해군∙해병대 부사관 전역 후 이번에 해군∙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

-송민형 해병대 소위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카누 선수로 활약한 후 이번에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특별한 이력도 눈길을 끌었다.

-박성수 해군 소위는 장교의 꿈을 안고 해∙공군 사관학교와 사관후보생에 총 7번 도전해 7번 떨어졌지만 8번째에 제125기 해군사관후보생에 합격해 오늘 해군소위로 임관하게 됐다.

-이날 임관하는 신임 소위들은 임관 이후 각 병과별 초등군사반에서 6주∼14주 동안 교육을 수료한 뒤 실무부대에 배치되어 동∙서∙남해와 서북도서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해군 사관후보생(OCS) 선발제도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해군∙해병대 장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1948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약 2만1000여명의 해군∙해병대 장교를 배출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