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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

앨범형 게시판

2017-11-24 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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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202

제12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

- 23일 , 제12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OCS) 70명 해군 소위로 임관
- 송혜인 해군 소위 , 하헌건 해병대 소위가 국방부장관상 수상
- 육군에서 해군으로 군종 전환 , 캐나다 영주권 포기 후 임관 등 화제의 인물 다양

- 제12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 Officer Candidate School) 임관식이 11월 23일(목) 오후 3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번 임관식을 통해 미래 해군·해병대를 이끌어 나갈 70명(해군 51명, 해병대 19명)의 신임 소위들이 조국해양수호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은 지역기관·단체장, 가족·친지, 장병 및 사관생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참모총장 훈시,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지난 9월 11일(월) 입영한 제123기 사관후보생들은 가입교 훈련을 포함한 총 11주간의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다지고 초급장교로서의 기본 소양과 군사지식을 갖췄다.

-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들은 11주의 훈련기간 중 첫 주와 마지막 주에는 해군사관학교에서 함께 훈련을 받으며 해군과 해병대는 한 뿌리라는 소속감과 전우애를 함양했다. 
나머지 기간에는 해군과 해병대로 나뉘어 해군사관후보생들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병대사관후보생들은 포항의 해병대 교육단에서 훈련을 이수했다.

- 이번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송혜인(해군, 여) · 하헌건(해병대, 남) 소위가, 합참의장상은 조두희(해군, 남) · 김수한(해병대, 남) 소위가, 해군참모총장상은 김진원(해군, 남) · 박진웅(해병대, 남) 소위가, 해군사관학교장상과 해병대사령관상은 김동범(해군, 남) · 노현세(해병대, 남) 소위가 각각 수상했다.

- 이날 임관한 123기 신임 장교들 중에는 특별한 이력을 지닌 인물들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조두희 소위(해군)는 육군 부사관, 육군 장교를 거처 해군 장교로 군종을 전환해 임관했으며, 박수형 소위(해군)는 홍콩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캐나다 국적을 포기하고 조국의 바다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해군 장교의 길을 선택했다.

- 최수민 소위(해병대)는 친형(해병 중위)에 이어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으며, 김수한 소위(해병대)도 친동생(해병 중사)과 같은 해병의 길을 선택했다.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임관식 훈시를 통해 “북한은 핵·미사일 등을 이용한 전략적 도발과 전술적인 기습공격을 언제든지 감행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한 상태”라며, “이러한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신임 장교 모두가 호국간성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바란다.”하고 말했다.

- 앞으로 신임 소위들은 임관 이후 각 병과별 초등군사반에서 6주 ~ 14주동안 교육을 수료한 뒤 실무부대에 배치되어 동·서·남해와 서북도서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 한편, 임관식 행사가 거행된 해사 연병장 앞 해상에서는 이지스 구축함 및 잠수함, 상륙형장갑차 등 환영전단을 구성하여 명예로운 장교의 길을 걸을 신임 소위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특별히 이날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고려해 예포 발사 및 항공전력 공중사열을 시행하지않는 등 소음 통제에 주의를 기울였다.

- 해군 사관후보생(OCS) 선발제도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해군·해병대 장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1948년에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약 21,000여 명의 해군·해병대 장교를 배출하였다. 이들은 전역 후에도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