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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 학년별 군사실습 … 정예 장교되기 ‘구슬땀’

앨범형 게시판

2016-07-21 17:4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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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4530


사관생도들은 6월 27일부터 약 4주간(6.27.~7.22.) 학년별 하계군사실습을 실시했다. 사관생도 하계군사실습은 장차 해군·해병대 장교가 될 사관생도들이 실무에서 필요한 군사지식을 익히고 임무 현장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초급장교의 리더십과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 1학년 생도 - 포항에서 해병대 상륙작전실습
    제74기 1학년 생도 150여 명은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포항에서 해병대 상륙작전   실습을 실시했다.
상륙작전 실습은 강인한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군인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1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생도들은 4주간 리더십 훈련, 생존술(화생방, 구급법), 독도법, 격투봉·참호격투 등 고밀도의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극기주인 3주차에는 유격훈련 및 상륙기습훈련, 공수기초훈련 등 지상전 기초전술 훈련과 30Km 완전무장 천자봉 행군, 각개전투훈련, 1박 2일간의 숙영을 통해 야전성을 극대화했다.

■ 2학년 생도 - 함정근무 체험 및 구조잠수 실습
   제73기 2학년 생도 150여명은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함정근무 체험과 구조잠수 실습을 각 2주간 실시했다. 함정근무 체험을 위해 생도들은 2주간 동·서·남해 각 함대와 전단에 소속된 해군함정에 편승했다. 편승기간 중 생도들은 실제 수병들과 동일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정박·항해 당직, 전투배치훈련, 보수 및 정비일과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함상 생활과 함정 승조원 기초직무 및 운용술을 습득했다. 
나머지 2주간은 해군 해난구조대(SSU)에서 구조잠수 훈련이 진행됐다. 생도들은 잠수실습, 인명구조, 비상 이함 훈련 등 실제 해난구조대원들이 받고 있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해양 적응 및 생존능력을 배양했다. 

■ 3학년 생도 - 연안항해실습, 우리나라 주요 도서·항구 기항 
   제72기 3학년 생도 140여명은 고준봉함(LST)과 마산함(FF)에 타고 6월 27일 진해항을 출항, 7월 22일까지 우리나라 연안을 두루 항해했다. 
4주간의 연안실습 기간 중 생도들은 동으로는 독도, 남으로는 제주도와 서로는 백령도까지 항해하며 동해, 부산, 목포, 평택, 인천항 등 우리나라 주요 항구에 기항했다. 
항해 중 함대별 경비작전 체험과 항해 당직근무를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항구에 정박 중에는 해군본부, 1·2·3함대, 해병대사령부, 제주기지전대 등 주요 부대에서 부대별 임무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지역별 전사적지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관을 확립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했다. 

■ 4학년 생도 - 특수전전단(UDT) 실습 
   제71기 4학년 생도 130여명은 6월 27일부터 5일간 특수전 전단에서 선박등반훈련, 검문검색절차 숙달, 사격훈련 등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승선검색 종합훈련을 통해 해상 대테러작전을 포함한 특수작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사관생도들은 매년 학년별 군사실습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 해군·해병대 장교로서 갖춰야 할 군사전문 지식을 습득토록 함으로써 임관과 동시에 초급장교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