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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순항훈련전단,“한미 해군 관계 더욱 공고히”

앨범형 게시판

2020-01-30 13: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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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128

-‘2019 해군순항훈련전단’이 미국 해군3함대사령부와의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순조롭게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순항훈련전단은 지난 12~14일 열두 번째 기항지인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양국 해군의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미 해군3함대의 모항(母港)이다. 3함대는 환태평양(RIMPAC·림팩) 훈련을 주관하고, 태평양함대사령부에 전력을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부대다.

-순항훈련전단은 13년 만에 샌디에이고를 방문했으며, 정박 기간 3함대와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펼쳤다. 양민수(준장) 순항훈련전단장은 스콧 콘(중장) 3함대사령관과 양국 해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전단장은 2020년 림팩훈련에서 우리 해군이 주도적으로 수행할 원정강습단장(ESG·Expeditionary Strike Group) 임무에 대한 3함대사령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뒤 향후에도 우리 해군이 더 많은 임무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사관생도를 비롯한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은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 ‘에식스함(Essex)’과 호스트십(Host ship) 함정인 이지스순양함 ‘프린스턴함(Princeton)’을 찾아 우호증진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해양박물관과 미드웨이 항공모함 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양 전단장은 “대한민국 해군은 6·25전쟁 이후 미국 해군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해 왔다”며 “우리 전단의 방문이 한미동맹의 핵심인 양국 해군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부터 시작된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4학년 사관생도들이 해군 장교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는 원양 항해 훈련이다.

-올해 훈련에는 74기 사관생도 139명을 포함한 600여 명의 장병·군무원, 4400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과 4200톤급 군수지원함 화천함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