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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순항훈련전단, ‘남미 유일 참전국’ 콜롬비아… 69년 전 출항지서 감사 마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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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3:4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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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104

-2019 대한민국 해군순항훈련전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를 방문했다.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유일하게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원했던 국가다. 특히 카르타헤나는 1950년 11월 1일 콜롬비아 해군 파딜라함이 6·25에 참전하기 위해 출항했던 지역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입항 환영식에는 김두식 주콜롬비아 한국대사를 비롯한 교민, 콜롬비아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무대왕함 비행갑판에서 열린 환영식 이후 화천함에 마련된 방산홍보전시관을 견학했다.

-이날 전단 지휘부는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와 카리브해사령부를 예방해 양국 해군 및 사관생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4기 해군사관생도들은 콜롬비아 사관생도들과 체육 활동을 하며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도를 높였다. 같은 날 저녁 순항훈련전단은 콜롬비아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가족 70여 명을 문무대왕함으로 초청해 함상 리셉션을 열었다.

-순항훈련전단은 참전용사들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30일 양민수 순항훈련전단장과 사관생도 80여 명은 카르타헤나 해군공원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 및 참배한 뒤 센트로 한국참전용사 지부를 방문했다.

-콜롬비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 순항훈련전단은 1일 카르타헤나에서 출항해 12번째 기항지인 미국 샌디에이고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