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생도 사진

4주간 학년별 고강도 하계군사실습 돌입

앨범형 게시판

2019-07-11 10:3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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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181

-해군사관생도들의 4주간 학년별 하계군사실습이 지난달 28일 시작됐다.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하계군사실습은 장차 해군·해병대 장교가 될 사관생도들이 임관 후 실무에 필요한 군사지식을 익히고 초급장교로서의 기본자질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사실습은 학년마다 단계적인 연속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시행된다는 게 해사 측 설명이다. 이번 실습에서 1학년 생도들은 경북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공수·유격·해상돌격훈련 등 고난도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2주 차에는 각개전투 훈련과 완전무장 행군, 천자봉 정복 훈련을 받으며 강인한 체력을 기르고 야전성을 극대화한다. 

-2학년 생도들은 병(兵) 함정근무 실습을 위해 2주간 해군 함대 및 전단 소속 함정에 편승해 수병들의 임무를 수행한다. 정박·항해 당직, 전투배치훈련, 보수 및 정비 일과 등 실제 함정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일과에 동참하며 함상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동시에 함정 승조원 기초직무 및 운용술을 습득한다. 나머지 2주는 해군해난구조대(SSU)에서 구조잠수 이론교육과 수중 유영, 스쿠버 훈련 등을 받으며 해양성을 강화한다. 

-3학년 생도들은 부사관 함정근무 체험을 위해 기뢰부설함인 남포함과 상륙함인 일출봉함에 분승(分乘)해 우리나라 해역 전반을 항해하는 연안실습에 참여한다. 항해 중 전투배치·비상조타·손상통제 훈련과 경비작전, 항해 당직근무 등을 통해 실무적응능력을 배양한다. 정박 중에는 해군1·2·3함대, 해군작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 등 주요 기지를 방문해 부대별 임무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이 기간 생도들은 대한민국 끝단 도서들인 독도, 이어도, 백령도를 방문해 우리나라 주권이 미치는 영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조국 해양수호 의지를 다지게 된다. 

-4학년 생도들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사령부, 육군지상작전사령부, 공군공중전투사령부 등 합동부대 및 각 군의 주요 부대를 방문해 타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동성을 강화한다. 

-이후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는 해군특수전전단에서 선박 검문검색 절차 숙달, 대테러 사격훈련, 레펠·급속강하 훈련 등에 참여하는 등 해상 대테러작전을 포함한 특수작전을 체험한다.

-한편 4학년 생도들은 지난 4년간 교육훈련을 총결산하고 임관 후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오는 8월 2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143일간 미국, 캐나다, 인도, 이탈리아, 스웨덴 등 13개국 15개 항을 순방하는 순항훈련에 나선다.